이젠 모바일게임 쪽도 대기업이 장악을 하는 것 같네요

야구마구/마구마구

기존의 애니팡, 드래곤플라이트 등등 카카오 연동 모바일게임으로 성공을 거둔 업체들은 대부분 중소기업이었는데

 

이제는 이러한 모바일 게임 시장에도.. 대기업이 장악을 할 것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.

 

대표적인 기업은 " 다함께 차차차 " 부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큰 약진을 보여준 " 넷마블 " 인 것 같습니다.

 

물론 넷마블은 웹 퍼블리싱 업체로 분류되는, 소위 '컨텐츠' 및 '서비스' 를 제공해주는 업체입니다.

 

직접 게임개발을 하기도 하지만,

 

대부분은 중소 하청업체와 계약을 맺고 게임을 개발하여

 

그 게임에 대한 런칭을 주로 진행하여 수익을 얻는 방식이지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모바일 게임의 평균수명은, 대략 3개월 이내라고 합니다.

 

초반에 그렇게 큰 돌풍을 모았던 애니팡 같은 경우도 지금 하는사람..주변에 있나요?

 

그리하여 모바일게임은 최대한 단기간 이내에 '치고빠지기' 전략을 이용하여

 

최대한 많은 이윤을 남겨야 살 수 있습니다.

 

그렇기 때문에 소위 "현질" 을 조장하는 게임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 추세이며

 

일부 해비 현질러 들이 해당 업체를 먹여살리고 있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.

 

 

마구마구2013의 경우에는 3개월의 수익을 노리는 단발성 게임이라기 보다는

 

약 1년 정도의 흥행을 목표로 시리즈물로 나오고 있는 게임입니다만,

 

현질유도가 너무 심각하기 때문에..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게임중 하나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갑자기 문득, 예전에 애니팡에 빠져서 살던 때가 생각나네요 ㅎㅎ

 

돈질 안하고 참 재미있게 했었는데 휴....

11-30 01:21